5월22일 오후 베이징 중국기원 대회장에서 제4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3일째 대국이 열렸다.
통합예선 일반조에 56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이동훈, 신민준, 강동윤, 조한승, 최철한, 박하민, 송지훈 등 24명이 3라운드를 통과했다. 3라운드를 통과한 선수들은 23일과 24일에 연달아 대국을 하며 최종 36명을 선발해 본선에 합류한다.
4장의 본선행 티켓이 걸린 여자조에는 11명이 출전했는데 오유진, 김채영, 김상인, 김다영 등 4명이 승전보를 전했다. 아마조에서는 금지우, 최원진, 김다빈이 승전보를 전했으며 양민석과 백현우는 부전이다.
통합예선은 24일까지 이어져 4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낸다. 일반조 36명, 여자조 4명, 아마조 4명이다. 이번 통합예선에 한국은 75명이 참가 신청을 했고, 한국기원에서 앞당겨 두어 탈락한 3명을 빼고 총 72명이 서해를 건너갔다.
통합예선 통과자들은 유럽 및 북미의 자체예선을 거친 각 2명, 그리고 시드를 받은 16명과 더불어 10월 9일 개막하는 본선 64강전 무대에 오른다.
본선부터 받는 상금은 우승 180만위안(약 3억1000만원), 준우승 60만위안, 4강전 패자 25만위안, 8강전 패자 16만위안, 32강전 패자 4만위안, 64강전 패자 2만위안이다. 통합예선의 제한시간은 2시간(초읽기 1분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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