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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국제시니어]

서봉수·양재호 8강 진출, 우승후보 유창혁 탈락

콘텐츠2019-06-08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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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 모인 바둑레전드 16인.

 

서봉수와 양재호가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6월8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인전 16강 경기에서 서봉수가 중국의 류샤오광에게 307수 만에 흑 1집반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양재호도 중국의 루이나이웨이에게 21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8강행을 결정지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유창혁은 대만의 왕리청에게 172수 만에 흑 불계패하며 탈락했다.

서능욱, 김종수, 김기헌도 각각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 대만의 왕밍완,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에게 패했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조치훈은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에게 261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최근 세계대회에서 부진했던 일본이 3전 전승을 거두며 시니어 부문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만이 2승1패, 한국이 2승4패, 중국이 1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 8강전은 9일 13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서봉수(왼쪽)가 중국 류샤오광에게 흑 1집반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왕밍완과 대결한다.



8강 대진은 서봉수-왕밍완, 양재호-위빈, 고바야시 고이치-왕리청, 다케미야 마사키-요다 노리모토가 맞붙는다. 서봉수는 왕밍완과 30년 만에, 양재호는 위빈과 18년 만에 다시 격돌한다.

서봉수는 89년 2회 후지쓰배 8강에서 흑 불계승을, 양재호는 2001년 6회 LG배 32강에서 백 불계승하며 상대 전적에서 각각 1승씩을 거둔 바 있다.

9일부터는 개인전에 앞서 10시부터 단체전이 열린다. 단체전은 대국 전 제출한 출전 오더 순으로 4팀 풀리그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의 첫 경기는 양재호-류샤오광, 서봉수-루이나이웨이, 유창혁-위빈이 맞붙는다. 일본과 대만의 경기는 다케미야 마사키-린하이펑, 고바야시 고이치-왕리청, 요다 노리모토-왕밍완의 대결로 벌어진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양재호(왼쪽)는 루이나이웨이에게 불계승했으며, 8강에서 위빈과 대결한다.


 


▲위빈(오른쪽)과 린하이펑의 대결.




▲타이젬에서는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모든 대국에 ‘A.I 대국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다.


 


▲‘A.I 대국 분석 서비스’에서는 A.I가 제공하는 대국의 승률과 흐름, 추천수와 참고도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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