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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여류국수전]

루이, 타이틀 다시 찾고 싶어~

윤영선 꺾어

정연주2004-12-10 1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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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이웨이 9단(오른쪽)과 윤영선 4단의 대국 모습.

루이가 타이틀 탈환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12월 10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0기 프로여류국수전 승자조 2회전에서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이 윤영선 4단을 누르며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206수 끝, 백 불계승).

루이 9단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속 3회 프로여류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조혜연 5단에게 종합전적 2 대 0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또한 엎친데 덮쳐 3연패를 달리던 여류명인전에서도 조혜연 5단에게 영봉패를 당하며 국내대회에서 두 개 뿐인 여성기사 대회 타이틀을 모두 조혜연 5단에게 빼앗긴 것. 따라서 루이 9단은 타이틀 탈환을 위해 사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승자조 결승에 오른 루이 9단은 박지은 5단 대 조혜연 5단의 승자와 승자조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또한 이날 패해 패자조로 밀려난 윤영선 4단은 패자조 2회전에서 한해원 2단과 격돌한다.

루이 9단이 승자조 수위에 올라 타이틀 탈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윤영선 4단이 패자조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주)동아제약·(주)라미화장품이 공동 후원하는 프로여류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천만원.


■ 제10기 프로여류국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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