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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한·중전 7승14패, 한·일전 6승2패

삼성화재배 통합예선2회전 결과

정연주2019-07-02 19: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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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오른쪽)은 루리옌에게 승리했다. 이세돌은 삼성화재배에서 4회 우승, 1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7월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대국실에서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2회전 H조~N조의 경기와 월드조 1회전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은 전날 열린 통합예선2회전 앞조(A조~G조) 경기에서는 중국에 1승19패로 참패를 당했으나, 이날 열린 뒷조(H조~N조) 경기에서는 7승14패를 거뒀다.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6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 중 눈에 띄는 것은 L조 이세돌과 루리옌의 경기와 아마기사 금지우와 정서준의 경기다. 이세돌은 4월에 열린 LG배 통합예선을 통과한 바 있는 신예강자 루리옌에게 승리하며 3회전에 올랐다. 3회전 상대는 왕레이. 아마기사 12명 중 유일하게 승전보를 전한 것은 금지우로 정서준을 눌러 이우람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I조에서는 이창호가 펑리야오에게 져 탈락했으며 강동윤은 이마분다에게 승리해 3회전에 올랐다. 신예 김영도가 중국랭킹13위 퉈자시를 꺾어 눈길을 끌었다.



▲이창호(오른쪽)는 중국랭킹19위 펑리야오에게 불계패했다.


일반부 K조에 출전한 유일한 여성기사 위즈잉은 심재익에게 승리해 장타오와 대결한다. 위즈잉은 4월 열린 LG배 예선4회전에서도 심재익이 만났고 패한 바 있다. 박영훈은 투샤오위에게 승리.

L조에선 한국랭킹5위 이동훈이 중국랭킹15위 타오신란에게 졌으며, 최영찬은 셰커를 잡았다. M조는 구쯔하오가 문민종에게 승리, N조의 한중일대 영재바둑대회 우승자 간의 대결에서는 천하오신이 박현수에게 승리했다.

한편, 16명이 출전해 1장의 티켓을 두고 다투는 월드조에서는 러시아 아나스타샤, 우카라이나 안드레아등이 승리했으며 2017년 월드조 우승자 폴란드 출신 유럽프로기사 마테우스 수르마는 미국의 애런예에게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7억 8000만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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