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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회]

최원진, 국무총리배 한국대표 선발

국내예선전에서 7연승으로 출전권 획득

콘텐츠2019-07-08 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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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로 선발된 최원진.

 


최원진(21)이 제14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7월6일부터 이틀간 바둑 경기장 올댓마인드에서 열린 제14회 국무총리배 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최원진이 정우진을 물리치고 한국대표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최원진은 내셔널바둑리그 전남팀 소속으로 뛰고 있는 선수로 국내 예선전에서 7연승을 거둬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승을 확정지은 최원진은 “우승은 전혀 뜻밖이다.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그래서 더 기쁘다. 16강전에서 만난 어린 후배 김승구와의 대국이 가장 어려웠다”고 대국을 되돌아 봤다.

또한 각오로 “어렵게 출전권을 획득한 만큼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 특히 최근 중국에 우승을 연속으로 넘겨준 것으로 아는데 이번엔 꼭 우승컵을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다”고 밝혔다.


13회 대회까지 국무총리배에서 한국은 일곱차례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국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최근 4년 연속 중국 선수가 우승컵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2006년 출범해 올해 14회째를 맞은 국무총리배는 55개국 이상의 각국 대표 선수들이 8월31일(토)부터 9월6일(금)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우승컵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은 (사)대한바둑협회가 주최ㆍ주관했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결승전 장면. 최원진(왼쪽)이 정우진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바둑경기장 올댓마인드에서 열린 대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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