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중국 칭화대 인문대 역사학과 신입생인 구리가 인생의 새 장을 열었을 때, 그의 소망은 ‘반 전체의 발목을 절대 잡지 말자’ 였다. 영어에 고통을 받은지 4년 만에 구리는 칭화대를 무사히 졸업했다.

구리는 자신의 SNS 웨이보(微博)에 졸업식 사진을 게재하며 “4년이 너무 빠르게 흘렀네요. 지금은 안녕이라는 말도, 이별이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그 덕분에 제가 순조롭게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생의 새로운 여정에 곧 오를 것이며, 스스로 묵묵히 노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축하 댓글을 달며, 구리가 언급한 새로운 여정이 해외 바둑 보급인지, 아니면 9번째 세계대회 우승인지 추측하고 있다.

곧 칭화대에 입학하는 커제도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표시했다. 구리의 후배가 되는 커제가 이게시물에 좋아요를 표시한 것은 자신의 칭화대 생활에 행운을 불어넣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기사: http://sports.sina.com.cn/chess/weiqi/2019-07-08/doc-ihytcerm210720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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