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4회전이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4회전을 치른 결과 농심신라면배 출전 경험이 있는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원성진, 목진석 등 관록의 기사들이 이름을 남겼다.
승전보를 전한 기사 중 눈에 띄는 이름은 당연 이창호였다. 농심신라면배 1회부터 13회까지 한국대표로 출전한 바 있는 이창호는 차주혜, 윤민중을 제치고 4회전에 올라 이날 한국랭킹3위 김지석 마저 제압했다. 특히 김지석과의 경기에서는 격렬한 싸움을 벌인 끝에 184수 만에 불계승했다. 다음 대국 상대는 랭킹70위 심재익으로 첫 대결이다.
흥미진진했던 이세돌과 이호승의 만남에서는 이세돌이 완승을 거뒀다. 4월 GS칼텍스배 8강에서 만나 패한 이호승과의 대결에서 이세돌은 시종일관 앞서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이세돌은 5회전에서 김대용과 대결한다.
이 밖에 이동훈과 신민준, 설현준, 이영구, 박진솔, 이지현 등도 5회전에 진출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펼쳐진다.

▲4층 대국실에서 열린 4판의 대국.

▲지난해 랭킹1위로 시드를 받았던 박정환.

▲김진훈에게 승리한 박정환은 7월18일 중국에서 열리는 샤오싱배에 출전이 예정 있어 5회전 박건호와의 대결은 연기됐다.


▲원성진(왼쪽)과 윤찬희. 원성진은 13회 때 한국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원성진이 승리해 목진석과 대결 예정이다.
▲랭킹10위 이지현(왼쪽)과 안조영 대결에서는 이지현이 승리했다. 이지현은 박진솔과 대결 예정.
▲백홍석과 대결한 이영구가 승리해 5회전에서 신민준과 대결한다.

▲박하민(왼쪽)은 김창훈을 누르고 5회전에 올라 강지훈과 대결 한다.

▲54위 최재영(오른쪽)이 랭킹78위 유병용을 누르고 5회전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랭킹3위 이동훈.

▲박영훈(왼쪽)과 민상연의 대결에서는 박영훈이 승리해 이현준과 대결한다. 박영훈은 3차례(8회, 9회, 11회), 민상연은 17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신민준(오른쪽)의 김현찬을 눌렀다. 신민준은 19회, 20회 2회 연속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19회에는 선봉에 나서 6연승을 거둔 바 있다.
▲국내랭킹34위 한상훈(왼쪽)이 랭킹7위 나현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안형준과 5회전에서 만난다.
▲ 박승화(오른쪽)가 이춘규를 꺾고 5회전에 올랐으며 한승주와 맞대결 예정이다.
▲18회와 14회 한국대표로 출전한 이동훈(오른쪽)이 양우석에게 승리했다.
▲9차례 한국대표로 출전했던 최철한(왼쪽)이 박준석에게 승리. 5회전에서는 설현준과 만난다.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두 판의 대국.

▲농심신라면배 1회부터 13회까지 한국대표로 출전한 '농심배 수호신' 이창호가 김지석을 눌렀다.

▲상위랭킹자로 4회전부터 출전한 김지석. 6차례 한국대표로 출전했다.

▲농심신라면배 1회부터 13회까지 한국대표로 출전한 '농심배 수호신' 이창호가 김지석을 눌렀다.

▲ 4월 GS칼텍스배 8강에서 만난 바 있는 이세돌(오른쪽)과 이호승. 이세돌이 이날 승리하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이호승은 김민정, 김민석을 누르고 4회전에 올랐으나 이세돌에게 덜미를 잡혔다.

▲5차례 한국대표로 출전했던 이세돌의 5회전 진출. 이세돌은 김대용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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