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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산맥]

신진서·박정환·천야오예 출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대결'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8월2일 개막

정연주2019-07-22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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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시상식.

 


8월의 무더위 보다 더 뜨거운 대결,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8월2일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여섯번째 막을 올린다.

8월3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에는 한국랭킹 1∼6위 신진서·박정환·이동훈·김지석·신민준·변상일과 지난해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 우승자 이지현 등 초호화멤버가 출전한다.
중국은 천야오예·판팅위·랴오위안허가, 일본은 이야마 유타·야마시타 게이고·무라카와 다이스케가, 대만은 왕위안쥔과 쉬하오홍이 출전한다. 한장 남은 와일드카드 주인공은 이창호에게 돌아갔다.

세계프로최강전은 16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은 1천5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는 박정환이 대만의 왕위안쥔을 제치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기대회에서는 박정환(왼쪽)이 대만 왕위안쥔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바둑최강 4개국의 남녀 대표기사가 출전하는 남녀페어 초정전에는 한국은 유창혁-허서현, 중국은 위빈-가오싱, 일본은 야마다 기미오-쓰지하나, 대만은 왕리청-위리쥔이 짝을 이뤄 출전한다.

남녀페어초정전은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우승상금은 2천만원, 준우승은 1천만원을 받는다.

32강의 국내프로들이 토너먼트를 치르는 국내프로 토너먼트는 선발전과 시드를 통해 강동윤·박영훈·최철한·이영구·허영호 등 31명이 결정됐으며 와일드카드는 최정이 받았다. 우승상금은 2천5백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또한 한국과 외국 어린이 총 7백여명이 국제청소년 바둑대축제를 치른다. 한국 5백명, 외국 2백명이 대회장을 찾아 바둑대회와 교류전을 치르며 남도문화체험 등을 경험한다.


 


▲전기대회에 남녀페어 초청전에서 우승한 이창호-루민위안 페어.

 


전라남도가 2014년 처음으로 개최한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김인·조훈현·이세돌 등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라남도를 널리 알리고,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바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원년대회인 2014년에는 한·중 단체바둑대항전·국제페어바둑대회·국제 어린이바둑축제 등이 벌어졌으며 2016년부터는 일본과 대만까지 문호를 넓혀 단체전 및 페어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2018년부터는 단체전 대신, 세계프로최강전(개인전)과 국내프로토너먼트를 창설해 국제페어대회 포함 3개 부문으로 변경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최된다.

총규모 10억 7000만원인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영암군·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젬에서는 주요대국을 선정해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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