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여자바둑리그]

서울 사이버오로, 여수 거북선 꺾고 선두 올라

콘텐츠2019-07-25 14:07:18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이버오로 최정(왼쪽)은 김은선에게 승리하며 리그의 유일한 무패기록으로 6승 고지에 올랐다.

 

7월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10라운드 4경기에서 서울 사이버오로가 여수 거북선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서울 사이버오로는 강다정이 여수 거북선 이영주에게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강다정은 침착하고 끈기있는 행마로 반면운영을 했고 244수만에 항서를 받아냈다. 강다정은 이날 승리를 보태며 7승3패를 기록하며 다승1위에 올랐다.

여수 거북선의 김다영과 서울 사이버오로 차주혜가 대결한 2국은 서로 실리와 세력을 나누는 구도로 균형을 잡으며 출발했다. 중반 차주혜가 필승지세를 구축할 수 있는 장면에서 결정적 실수를 범했고 김다영이 취약한 중앙을 보강하면서 형세를 뒤집었다. 김다영의 4집반승.

2·3국의 승패가 1승1패가 되면서 승부는 김은선과 최정의 대결로 정해지게 됐다. 최정은 차원이 다른 반면운영으로 빠르게 전국을 정리해 승부를 결정했다.

이 승리로 팀의 리그 1위를 결정한 최정은 리그 유일한 무패기록으로 6승 고지에 올라 개인 다승1위에 바짝 따라붙었다. 1-6위의 팀이, 전례 없이 치열한 각축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순위를 바꾸고 있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최종라운드에 이르러야 우승팀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치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낸 후 스텝래더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 강다정(왼쪽)은 이영주에게 불계승했다.




▲여수 거북선은 김다영(왼쪽)이 차주혜에게 승리해 전패를 면했다.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