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팅위(왼쪽)가 커제에게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판팅위는 전기대회에서 준우승 한 바 있다.
제21기 아함동산배 중국속기오픈전 준결승전이 7월27일 중국 허베이성 슝안에서 개최되었다. 판팅위는 커제에게, 퉈자시는 양딩신에게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커제와 판팅위의 대결은 101수만에 흑을 잡은 판팅위가 승리를 거뒀다. 대국 초반 선수를 잡은 판팅위가 먼저 칼을 꺼냈고, 백을 쥔 커제는 적극적으로 판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대국 중반 상변 전투에서 커제가 백60으로 젖혀 간 수가 결정적인 실착으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대국 시작한지 44분 만에 판팅위가 순조롭게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퉈자시(왼쪽)가 양딩신에게 승리. 퉈자시는 2017년에 아함동산배 우승자다.
퉈자시와 양딩신의 대국은 초반부터 어려운 난전이 계속 진행되었다. 대국 종반 우상귀에서 양딩신이 승부패를 걸어갔으나 패감이 많고 두터웠던 백을 쥔 퉈자시가 패를 해소하게 되면서 우세를 장악했다. 이후 퉈자시는 시종일관 우세를 유지했고 양딩신은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판팅위-퉈자시의 대결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은 추후결정될 예정이다.
제21기 아함동산배 중국 속기오픈전은 중국국제우호연합회와 중국바둑협회가 주최하고 CCTV가 주관하며, 일본아함종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20만위안(약 3,400만원), 준우승상금은 8만위안(약 1,400만원)이다.
우승자는 중국대표로 일본 우승자와 중-일 아함우승대항전을 치른다. 중일아함대항전 우승상금은 500만엔(약 5,000만원),준우승 상금은 200만엔(약 2,000만원)이며 2019년 12월 중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 http://sports.sina.com.cn/go/2019-07-27/doc-ihytcerm6640349.shtml]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