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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박정환-최정, 미위팅-위즈잉’ 4개국 최강호흡 페어는?

정연주2019-08-05 15: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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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회에서 우승컵을 든 '박정환-최정' 페어.

 

8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쿄 시부야 셀룰리안타워에서 2019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이 시작된다.

한국 2팀, 일본 3팀, 중국 2팀, 대만 2팀이 출전해 세계 최강 페어를 가리는 이 대회는 8개팀이 3회전 토너먼트를 진행해 타이틀을 보유한 페어에 도전을 하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타이틀 보유 페어는 ‘박정환-최정’으로 20일 14시30분에 시작되는 최강위결정전에 출전한다.

지난해에 '박정환-최정' 페어는 한팀을 이뤄 출전한지 3년 만에 ‘커제-위즈잉’ 페어를 누르고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첫 호흡을 맞춘 2016년 3위, 2017년 준우승, 2018년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최강위 결정전 모습.
'박정환-최정' 페어(오른쪽)가 '커제-위즈잉' 페어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기대회에 이어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 ‘신진서-오유진’이 8강부터 출전한다. 오유진은 하림배 여자국수전 16강전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5일에 치른 뒤 일본으로 17일에 이동해야 하는 긴 일정으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3팀이 출전하는 일본은 ‘이치리키 료-후지사와 리나, 이야마 유타-우에노 아사미, 야마시타 게이고-무카이 치아키’ 등이 팀을 꾸렸다.

중국은 ‘미위팅-위즈잉, 창하오-장쉬안’ 등 2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커제와 팀을 이뤄 준우승을 차지한 위즈잉은 이번에는 미위팅으로 파트너를 바꿔 출전한다.

대만은 ‘왕위안쥔-위리쥔, 천스위안-헤이자자’가 출전해 각축을 벌인다. 천스위안과 헤이자자는 여러 차례 팀을 이뤄 페어대결에 나선 바 있는 강자들로 이번에도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우승한 페어는 상금 1000만엔(약 1억1천만원), 준우승한 페어에게는 상금 700만엔(약 8천만원)이 주어진다.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 2019'은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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