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용평리조트에서 2019 발왕산 바둑왕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시합인 ‘어린이 바둑왕전’,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구성된 ‘바둑 교류전’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강원도 어린이 바둑왕전’ 최강부에서는 정지훈이 우승을, ‘바둑 교류전’ 일반부에서는 김진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휴가철 열리는 대회답게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바둑을 모르는 가족들을 위해 바둑 왕국의 위대한 도전이란 이벤트가 열려 쉽게 바둑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인공지능에게 기력측정도 받으며 대회를 즐겼다.

대국이 끝난 후 진행된 이창호의 ‘토크콘서트’는 인기만점이었다. 바둑을 시작한 계기, 러브스토리, 부모의 입장으로 바둑에 뜻을 가진 아이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대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이창호는 “팬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금씩 소통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하신 분들이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앞으로 일상 속에서도 바둑을 즐기며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왕이 태어날 기를 가진 산이라는 전설을 품고 있는 발왕산 자락에서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히 생각한다. 발왕산의 이름처럼 여러분들 중 바둑의 왕이 탄생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바둑을 즐기고, 바둑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 축사를 밝혔다.
용평리조트가 후원, K바둑이 주최·주관한 2019 발왕산 바둑왕전은 제한시간 10분에 초읽기 20초 2회로 진행됐다. ‘강원도 어린이 바둑왕전’의 최강부 결승과 ‘바둑 교류전’ 일반부 결승 대국은 9월4일 18시에 K바둑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