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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 창단 5년만에 정규리그 우승

정연주2019-08-22 1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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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소금은 이번이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며 9월3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부안 곰소소금이 팀 창단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8월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9 여자바둑리그 14라운드 통합라운드에서 부안 곰소소금이 인제 하늘내린을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10승4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부안 곰소소금은 에이스 오유진이 인제 하늘내린 송혜령에게 패했으나, 2주전 허서현과 용병 후지사와 리나가 각각 김미리, 정연우를 꺾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포스트시즌 탈락의 불안감을 가지고 최종라운드에 임한 서귀포 칠십리는 서울 사이버오로를 2대1로 꺾고 2위까지 뛰어올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패했을 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될 수 있었던 서귀포 칠십리는 서울 사이버오로·포항 포스코케미칼과 8승6패로 동률이지만 개인 승수에서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






포항 포스코케미칼은 서울 EDGC에 3패를 당하며 4위로 밀려났으며, 서울 사이버오로는 포항 포스코케미칼보다 개인 승수에서 앞서며 3위를 지켰다.

서울 EDGC는 포항 포스코케미칼을 3대0으로 꺾고 서귀포 칠십리의 승부 결과를 기다렸지만, 7승 7패로 1승이 모자라며 5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 6승8패를 거둔 인제 하늘내린이 6위, 5승9패의 서울 부광약품이 7위, 4승10패를 기록한 여수 거북선이 8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1위 부안 곰소소금, 2위 서귀포 칠십리, 3위 서울 사이버오로, 4위 포항 포스코케미칼이 진출한 포스트시즌은 8월24일 10시 준플레이오프 서울 사이버오로와 포항 포스코케미칼의 경기부터 시작된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치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낸 후 스텝래더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부안 곰소소금 용병 후지사와 리나(오른쪽)가 인제 하늘내린 정연우에게 승리했다. 부안 곰소소금은 이날 1승을 추가하며 정규리그에서 10승4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EDGC 가오싱(오른쪽)이 포항 포스코케미칼 조혜연에게 승리했다. 서울 EDGC는 김혜민, 가오싱, 이민진이 각각 왕천싱, 조혜연, 강지수를 누르고 3승을 거뒀다.





▲사이버오로는 최정(오른쪽)이 서귀포 칠십리 김수진에게 승리했지만 강다정과 차주혜가 패했다. 사이버오로는 정규리그 3위에 올랐다.





▲서귀포 칠십리 조승아는 서울 사이버오로 강다정을 눌렀다. 서귀포 칠십리는 이날 승리하며 8승6패로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




▲서울 부광약품 루이나이웨이가 여수 거북선 김다영에게 승리했다. 서울 부광약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승을 추가하며 7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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