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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탕웨이싱, 우승까지 1승 남았다

결승3번기 1국에서 양딩신에게 불계승

정연주2019-09-04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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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시작 4시간57분 후에 종료된 대국. 탕웨이싱이 선승했다.

 


탕웨이싱이 결승1국에게 승리했다.

9월4일 대전 유성구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린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1국에서 탕웨이싱이 양딩신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이 끝나고 탕웨이싱은 “바둑이 괜찮았다”며 “인공지능이 역전승 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들었지만 내 생각에는 역전승은 아니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타이젬에서 서비스 중인 인공지능 승률분석 그래프에서는 탕웨이싱이 중반과 종반에 한번씩 위기가 왔던 것으로 보여졌다. 이날 승리로 탕웨이싱은 양딩신에게 상대전적에서 11승 9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탕웨이싱 인터뷰 바로가기)

탕웨이싱은 결승1국에서 승리하며 삼성화재배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탕웨이싱은 그 동안 이 대회에서 2013년에 우승, 2014ㆍ2017년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삼성화재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승2국은 5일 11시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며 타이젬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중국이 대회 5연패를 확정지은 가운데 그 동안 삼성화재배에서는 한국이 12회 우승했고 중국이 9회, 일본이 2회 정상에 올랐다.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중국랭킹28위 탕웨이싱.





▲위빈 감독(가운데)도 복기에 참여했다.


 


▲중국랭킹3위 양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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