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푸른돌과 여수 진남토건이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1위와 2위에 올랐다.
9월28∼2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2∼3라운드가 열렸다. 전기 준우승 팀 서울 푸른돌은 28일 2라운드에서 신생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에 3대0 완승을 거뒀고, 29일 3라운드에서 파주 한올M&C에 2대1로 승리했다.
서울 푸른돌은 김주형·이의현이 3연승으로 활약했고, 주장 현유빈이 2승1패로 분전하며 개인승 8승을 합작해 단독 1위에 올랐다.
전기 대회에서 6위에 머물렀던 여수 진남토건은 2라운드에서 한국바둑중학교에 2대1로 승리했으며, 3라운드에서 디펜딩챔피언 인제 설원명작을 2대1로 꺾는 등 3연승을 질주하며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수 진남토건(개인승-6승)은 주장 윤예성과 최윤상·김지성 등 전원이 2승1패의 고른 성적을 기록해, 1위 서울 푸른돌과 팀 승수가 같지만 개인승수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 서울 푸른돌(오른쪽)과 파주 한올M&C.
이 밖에 신생팀 파주 한올M&C(개인승-6승)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개인승-5승)은 2승1패의 성적으로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붕장학회(개인승-5승)와 설원명작(개인승-3승)은 1승2패로 각각 5위와 6위에 위치했다.
‘형제팀’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개인승-7승)와 순천 한국바둑중학교(개인승-8승)는 3연패에 빠지며 각각 7위와 8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리그 초반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10월9일 한글날 4∼5라운드로 이어진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의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1명의 프로기사(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다.

▲2라운드 서울 푸른돌(왼쪽)과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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