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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전]

박정환, 신진서에게 8연승 중 '결승1국 선점'

용성전 결승3번기 1국 승리

정연주2019-10-02 1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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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오른쪽)이 신진서의 대마를 잡으며 용성전 결승1국을 선점했다.

 

 

박정환이 신진서에게 선승하며 용성전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10월2일 14시부터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용성전 결승3번기 1국에서 박정환이 신진서에게 237수만에 흑 불계승했다.

타이젬에서 서비스 중인 인공지능 승률 분석에 따르면 대국은 초반 팽팽하게 흘러가다가 우상귀 접전부터 엎치락뒤치락하기 시작했다. 130여수가 진행될 때까지 전투가 계속되다 박정환이 신진서의 대마를 포획하며 승기를 잡았고 항서를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박정환은 신진서에게 상대전적에서 14승4패를 기록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2018년 12월 이후로 박정환은 신진서에게 8연승을 거두고 있다.

박정환은 대국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계속 만만치 않은 형세였다. 공격을 잘 못하는 바람에 위기가 있었지만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정환이 1국을 선점한 가운데 이어지는 결승3번기 2국은 21일 19시에 열리며 타이젬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하는 제2기 용성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랭킹2위 박정환은 랭킹1위 신진서에게 8연승 중이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서비스 중인 인공지능 승률분석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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