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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바둑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2점 발표

콘텐츠2019-10-11 09: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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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바둑발전연구원이 주관한 ‘2019 바둑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2점이 발표됐다.

대한바둑협회에서 ‘소통과 혁신을 통한 바둑 발전’ 이라는 정책에 발맞춰 한국바둑 발전을 위한 700만 바둑인들의 바둑 아이디어를 공모한 이번 행사는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바둑행정, 교육, 문화, 보급 등 바둑의 전 분야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됐었다.

9월25일 한국바둑발전연구원이 대중성, 실용성, 창의성을 중점으로 심사한 결과 총 9명, 1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2019 바둑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들은 대한바둑협회에서 한국바둑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삼을 예정이다.



그 결과 최우수상인 금상에는 ‘바둑문화와 보급’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배희선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배희선 씨는 바둑대회장 분위기를 선수와 동행자도 동참하고, 대회 외적인 이들의 참여도 유도해 다 함께 즐기고 국민적 관심도 이끌어내자는 제안을 했다.

은상은 ‘대학 챔피언스컵 바둑대항전’ 개최와 바둑 온라인 스토어샵, 플레이 바둑 알리미 등 3건을 제안한 오동건 씨가 선정됐다. 오씨는 대학생 바둑인구 확산을 위해 각종 이벤트성 대회 개최 및 대학 바둑지원 사업이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재미를 창출해나갈 수 있는 대학 챔피언스컵 바둑대회를 창설해 대학바둑 활성화를 기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동상은 초등학교 바둑단체전 신설 및 대학입시 가산점 제도(이용석)와 ‘바둑테인먼트의 탄생’(김혜림)이 차지했다.

이용석 씨는 전국 초등학교 바둑단체전을 신설해 바둑 활성화를 기하자고 제언하며, 축구의 리그처럼 1부리그~5부리그 등 실력별로 세부적으로 구분해 바둑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동기부여로 삼자고 제안했다.

또 김혜림 씨는 바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바둑 트렌드를 창조해나가자면서 사람들이 음악을 듣고 유투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를 자연스럽게 즐기듯 바둑도 사람들의 일상인 엔터테인먼트에 녹아들어야만이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김채아 씨의 ‘맞춤형 바둑 보급을 위한 교재 및 앱 홍보개발’ 등 장려상 다섯 작품과 입선 한 작품 등 다양한 바둑팬들의 의견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9 바둑 아이디어 공모전 금상을 수상한 배희선 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은상을 수상한 오동건 씨에게는 50만원, 동상을 차지한 이용석, 김혜림 씨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장려상과 입선 수상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사)대한바둑협회는 바둑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바둑팬들이 보내준 아이디어를 더욱 갈고 닦아 한국바둑 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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