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강에 유일하게 출전했던 여성기사 최정이 류자오저를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10월1일부터 10일까지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 제6회 월드 타이젬 챔피언스리그 32강이 마무리 됐다. 14판의 한·중전에서 한국은 박정환과 최정만 16강에 진출했다.
8판의 한·중전이 열린 A조에서 한국은 최정만 류자오저에게 316수 만에 흑 6집반승하며 16강에 진출했다. 32강이 시작된 첫날 대국을 펼친 최정은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불리한 싸움을 계속하다 후반에 역전승 했다. 타이젬에서 서비스 중인 인공지능 승률분석 그래프에서도 긴장감 넘쳤던 대국의 흐름을 나타냈다.
이 밖에 A조에서는 변상일은 장치룬에게, 유병용은 리슈촨, 이호승은 황징위안, 이승준은 셰커, 한승주는 이링타오, 강지범은 천셴, 김희수는 양카이원 등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박정환은 대만 왕위안쥔에게 불리했던 대국에서 대역전승했다.
B조는 한·중전 6판이 열렸는데 박정환이 대만 왕위안쥔에게 22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16강에 올랐다. 8일 20시에 타이젬 대국실에서 대국한 박정환은 왕위안쥔에게 계속해서 불리했으나 종반에 들어 한순간에 대역전극을 벌이며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그 외 B조의 홍성지는 왕하오양에게, 박영훈은 후위한 등에게 져 아쉬움을 남겼다.
월드 타이젬 챔피언스리그는 혹시 모를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본선 16강부터 한국 선수는 타이젬 사무실로, 중국과 대만은 각국에 있는 타이젬 사무실에서 대국을 치를 예정이며, 인공지능 프로그램 사용이 확인되면 실격패 처리된다. 16강 대진과 일정은 미정으로 확정 되면 공지할 예정이다.
제5회 월드 타이젬 챔피언스리그는 동양온라인과 혁성이 주최/주관하며 총규모는 2억7천만원이다.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5회이며, 결승전은 20분 초읽기 30초 5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대회소식 보러가기)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