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창혁(왼쪽)-마샤오춘. 유창혁이 253수 끝에 흑 3집반승했다.
한국과 중국 레전드 기사들의 1라운드 대결이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승부는 24일 이어질 2라운드에서 결정된다.
10월23일 15시부터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란후호텔(Lanhu Hotel) 3층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2019 편강배 한·중 바둑국수 초청전 1라운드에서 한국과 중국이 2대2 타이를 이뤘다.
한국은 조한승이 1국에서 녜웨이핑을 꺾은 데 이어, 50대 기사들의 맞대결로 펼친 2국에서 유창혁이 마샤오춘을 제압하며 신구의 조화로 2승을 확보했고, 중국은 30대 대표 구리가 이창호에게, 40대 대표 창하오가 서봉수에게 승리하며 ‘젊은 피’의 힘을 과시했다.
2019 편강배 2라운드 대진은 '서봉수-녜웨이핑, 유창혁-마샤오춘, 이창호-창하오, 조한승-구리'의 대결이다. 2라운드 대결도 2대2 동률이 될 경우엔 주장전 승리 국가가 우승을 차지한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하는 2019 편강배 한‧중 바둑국수 초청전의 우승팀 상금은 40만위안(6700만원), 준우승팀 상금은 30만위안(5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1분 초읽기 1회다.

▲조한승(오른쪽)-녜웨이핑의 대결에서는 조한승이 216수 끝에 백 불계승했다.

▲이창호(왼쪽)-구리. 구리가 174수 끝에 백 불계승했다.

▲서봉수(왼쪽)-창하오. 창하오가 279수 끝에 흑 5집반승했다.

▲대국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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