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 전경.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가 11월17일 제주도 오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한바둑협회 윤수로 회장, 제주시바둑협회 김병찬 회장,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갑), 제주신보 오영수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 김대희 사무처장, 김말순 여성바둑연맹 회장, 양재호 K바둑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 300여 명과 도내 바둑 참가자 400여 명, 학부모 및 바둑 동호인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심판위원장은 프로기사 나종훈이 맡았다.
개막식에서 김병찬 회장은 “올해도 많은 바둑 동호인들이 제주를 찾아줘 감사하다. 바둑은 물론 제주의 멋진 풍광도 함께 담아가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한바둑협회 윤수로 회장은 “김병찬 회장님을 비롯한 제주의 바둑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노고로 이런 멋진 대회가 만들어졌다. 제주 바둑인들의 열정에 사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개막식에 이어서 제주도 바둑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제주 바둑 발전에 이바지한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제주 바둑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성균 아마7단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경기는 전국부문(최강부, 전국동호인부, 여성단체전, 초등 최강부, 중·고등 최강부)과 제주부문(제주최강부, 단체부, 유단자부, 급부, 여성부), 제주학생부문(중·고등부, 초등최강부, 고급부, 중급부, 초급부, 꿈나무부, 유치부) 등 3개 부문 17개부로 진행되었다.
전국 12개 팀이 출전한 전국부문 최강부에서 제주올레 팀(문찬웅·신현석·심우섭)이, 16개 팀이 참가한 전국 동호인부에서 제주도좋지 팀(이화섭·진승재·조광희·김정환)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단체전에선 부산카멜리아 팀(정용순·이수경·김영순)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초등 최강부는 이건우(인천부곡초), 중·고등 최강부는 조재희(한국바둑중)가 우승했다.
제주학생부문 우승자는 중·고등부에서 고경민(제주제일중), 초등최강부에서 이승건(백록초), 고급부(4~9급)에서 고서호(백록초), 중급부에서 이지후(신제주초), 초급부에서 김도은(백록초), 꿈나무부에서 원지형(한라초), 유치부에서 안승현(제주관광대부속유치원)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전국부문 최강부와 전국 동호인부 우승팀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배 전국바둑대회는 제주新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 (사)한국대학바둑연맹, (사)한국여성바둑연맹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바둑TV, K바둑, 바둑일보, 사이버오로, 타이젬이 후원했다.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