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대회 우승자 신민준이 대회 2연패를 향해 먼저 다가섰다.
신민준이 신진서에게 승리하며 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12월3일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8회 KBS바둑왕전 결승3번기 1국에서 신민준이 신진서에게 2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디펜딩챔피언으로 2년 연속 결승에 오른 신민준은 결승1국을 선점하며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신민준은 이날 승리로 신진서에게 당했던 7연패(상대전적 4승15패)의 늪에서 빠져 나왔다.
한편, 2012년 입단동기인 두 기사가 결승에서 마주친 적은 두 차례 있었다. 모두 영재대회인 합천군 초청 하찬석국수배 결승으로 2014·2015년에 모두 신진서가 승리했다.
결승3번기 2국은 12월17일 14시에 이어지며 1대1이 될 경우 당일에 3국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제38기 KBS바둑왕전 상금은 우승 2000만원, 준우승 6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5분에 30초 초읽기 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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