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대회에서 박정환이 우승하며 한국은 춘란배에서 6회로 가장 많은 우승컵을 차지헸다. 중국 5회, 일본 1회.
중국이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세계대회 '춘란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가 중국 타이저우에서 2월24일 24강전, 27일 16강전으로 열린다.
춘란배에는 전기대회 1위~3위와 중국 8명, 한국 5명, 일본 5명, 대만 1명, 미주 1명, 유럽 1명 등 총 24명이 출전권을 부여 받았다.
전기대회에서 형제결승을 치른 한국은 총 7명이 출전한다. 전기대회 우승자 박정환, 준우승자 박영훈이 출전하며, 랭킹시드로 신진서·변상일, 상비군시드로 김지석·강동윤이 출전을 확정했으며 남은 1명은 국내선발전을 통해 결정한다.
1장의 티켓이 걸린 국내선발전은 8일부터 치러지며 대상자는 12월 랭킹 상위자 홍성지·신민준·이동훈·나현·안성준 등 5명, 상비군시드 원성진 까지 6명이다.

중국은 전기대회 3위였던 커제를 포함 9명이 출전하며 미위팅, 양딩신, 판팅위, 롄샤오, 스웨, 천야오예, 쉬자양, 탕웨이싱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2월에 24강 16강을, 하반기에 8강과 4강, 2021년에 결승전 3번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중국바둑규칙을 적용하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25분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진다. 대국 중 휴식시간은 없다.
1998년 중국 주최의 첫 세계대회로 시작해 올해 제13회를 맞은 춘란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는 중국위기협회과 춘란기업이 주최한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7500만원), 준우승은 5만달러를 받게 된다. 전기대회에서 박정환이 우승하며 한국은 춘란배에서 6회로 가장 많은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5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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