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응씨배]

응씨배가 온다! 박정환·신진서 등 한국 7명 출전

정연주2020-01-10 16:32:22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4년에 한 번 오는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가 중국 상해에서 4월8일부터 열린다.

9회를 맞은 응씨배에는 전기시드 2명(탕웨이싱, 박정환), 한국 6명, 중국 11명, 일본 6명, 대만 3명, 미주와 유럽 각각 1명 등 총30명이 출전한다.

 

 


▲2016년에 열렸던 응씨배 결승 최종국에서 탕웨이싱(왼쪽)이 박정환에게 승리하며 종합전적 3승2패로 응씨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7명 출전
한국은 전기대회 준우승자 박정환이 16강 시드를 받았으며, 신진서와 신민준이 랭킹시드(1월 랭킹)를, 변상일과 김지석이 상비군 시드를 받았다. 남은 2장의 티켓은 6강 토너먼트를 통해 결정된다.

6강 토너먼트는 1월 랭킹상위 10명과 상비군 2명이 출전한다. 시드자를 제외한 랭킹상위 10명은 홍성지, 이동훈, 강동윤, 박영훈, 안성준, 최철한, 나현, 이영구, 김명훈, 최정 등이며 원성진과 송지훈은 상비군으로 출전한다. 선발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기원에서 11시에 열린다.


#일정 및 경기규칙
제9회 응씨배는 4월에 28강부터 8강을, 7월에 준결승 3번기, 10월에 결승3번기를 치를 예정이다.

88년 창설된 응씨배는 대회 창시자인 고(故) 잉창치(應昌期) 선생이 고안한 응씨룰을 사용한다. ‘전만법(塡滿法)’이라고도 불리는 응씨룰은 집이 아닌 점(點)으로 승부를 가리며 덤은 8점이다. 빅이 나올 경우 흑이 승리한다. 매 대국 돌가리기를 하며 맞힌 선수가 흑백 선택권이 있다.

초읽기 대신 벌점제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이며 초과 시 20분당 2집씩을 공제(총 2회 가능)하며 2회가 지나면 시간패다.

응씨배의 우승 상금은 단일 대회로는 최고 액수인 40만달러(한화 약 4억 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달러다. 대회는 타이베이 응창기 바둑교육기금회에서 주관하며 상해 응창기 바둑교육기금회에서 주최한다.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