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녀팀의 급한 불을 끈 오유진. 한종진의 질주는 5연승에서 멈췄다.
오유진이 5연승 질주하던 한종진의 돌풍을 잡았다.
2월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17국에서 오유진이 한종진에게 276수 만에 백3집반승했다.
한종진의 5연승으로 1승이 절실했던 숙녀팀에 1승을 선물한 오유진은 “한종진9단이 생각 보다 많이 이겨서 위기라고 생각했기에 더 열심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8국은 17일에 이어지며 숙녀팀 오유진에 맞서는 상대는 신사팀 김명완이며 둘의 첫 공식대국이다. 오유진은 “제 뒤에 최정9단 밖에 없어서 최소 3연승까지는 하고 싶다.”고 연승 목표를 말했다.
17국까지 열린 지지옥션배 현재 상황은 신사팀은 5명, 숙녀팀은 2명이 남아 있어 신사팀이 수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총 규모는 2억 4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본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타이젬 대국실에서도 수순중계한다.
▲오유진의 승리로 숙녀팀과 신사팀의 스코어는 2대5가 됐다. 신사팀이 수적으로 유리한 상황.
▲한종진은 이영주-오정아-김혜민-박지은-김채영을 차례로 눌렀다.
▲오유진의 다음 상대는 신사팀 김명완으로 첫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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