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9위 이지현(오른쪽)이 3위 신민준에게 결승1국을 승리했다.
이지현이 결승1국에서 신민준을 누르고 입신최강에 성큼 다가섰다.
4월1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1국에서 이지현이 신민준에게 285수만에 흑 불계승했다.
19시에 시작해 2시간20분 가량 대국을 진행한 결과 결승1국은 이지현의 것이었다. 초반 팽팽했던 대국이었는데 중반에 돌입하자 신민준이 실수를 하면서 흐름이 이지현에게 넘어갔다.
이후 신민준이 최선을 다해 끝내기까지 대국을 이어갔고, 우하에서 이지현의 실수까지 나오며 1국 승리자가 바뀌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계가가 진행되기 전 먼저 신민준이 돌을 거뒀다. 대국 결과는 불계였지만 계가까지 갔으면 이지현이 반집을 이기는 것이었다. 이날 승리로 이지현은 신민준과 상대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나가게 됐다.
▲이지현은 6월 해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입대하기 전 마지막 결승 기회인만큼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
대국 후 이지현은 “조금은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실수가 많았던 것이 아쉽다. 꽤 유리했는데 우하귀 한 점을 따내며 실수를 해 갑자기 미세해졌다.”고 대국을 돌아봤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신민준은 “중앙에서 착각을 했고, 그 전에 손해를 크게 입었기에 비관하고 있었다. 강하게 두고 있었지만 이지현 선수의 반격을 생각하지 못했다. 여러 접전에서 실수가 많았다."고 대국을 총평했다.
결승3번기 2국은 4월20일, 3국은 27일 1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지현은 “평소처럼 공부하면서 초반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6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하기 전 마지막 결승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지현은 6월 해군에 입대 예정이다.
1패로 뒤가 없는 신민준은 “컨디션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실수가 많았던 대국이다. 마음을 잘 추스르고 오늘보다 더 집중해서 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21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타이젬에서는 맥심커피배 모든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결승1국 승리로 이지현은 신민준과 상대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서나가게 됐다.
▲1패로 뒤가 없는 신민준, 4월20일에 열리는 2국에서 반격에 성공할까.
▲타이젬에서는 결승3번기가 진행되는 동안 3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는 회원에게는 10만 T포인트, 댓글을 단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10억 T포인트를 6명에게 5억 T포인트, 14명에게 1억 T포인트, 30명에게 슈퍼더블 아이템은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맥심커피를 제공한다. (응원 댓글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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