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바둑계에 황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판윈뤄가 향년 24세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한밤 중 전해졌다.

중국 신예강자 판윈뤄, 그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평소 우울증으로 힘들어 했다는 판윈뤄를 추모하며 SNS에 동료 기사들이 글을 올렸다. 그의 사망은 많은 기사들에게 충격을 줬고, 바둑팬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댓글로 전했다.

2017년부터 2년간 바둑심리주치로 활동한 김영돈 의학박사에게 멘탈 관리법과 우울증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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