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국내기타]

권효진, 이창호에게 승리 '날개 펼쳤다'

정우진은 조훈현에게 불계패

정연주2020-08-15 09:47:35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청소년국가대표팀 네번째 주자 권효진(오른쪽)이 이창호에게 승리했다.

 

 

권효진이 레전드 이창호에게 승리하며 날개를 펼쳤다.

8월13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날개를 펼쳐라 - 조훈현·이창호 VS 청소년 국가대표’ 4국에서 권효진이 이창호에게 243수 끝에 흑 3집반승했다.

대국이 끝난 뒤 권효진은 이날 대국에 대해서 “내용은 조금 안 좋았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 나머지 대국 많이 남은 것 같은데 청소년 대표팀이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호와의 대국에서 압박감을 느꼈냐는 질문에는 “평소에 두는 실력에 반절의 반절도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권효진은 앞으로 목표로 “1차적으로는 국내대회 우승 같은 게 있을 것 같다. 최종적으로는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호는 앞으로 남은 청소년 국가대표와의 대결에 대해서 “오늘 바둑도 그렇고 재미있게 뒀다. 앞으로도 강한 기사가 남았으니 좋은 바둑 두고.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50퍼센트 정도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12일에는 조훈현이 청소년국가대표 정우진에게 180수만에 백 불계승했다. 조훈현은 대국이 끝난 뒤 정우진에 대해서 “수읽기가 강한 것 같다. 아직 힘이 발휘하는 장소가 좀 없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섯번째 대결은 16일 13시에 조훈현과 오병우의 대결로 이어진다. K바둑의 특별기획 ‘날개를 펼쳐라 - 조훈현·이창호 VS 청소년 국가대표’ 대결은 제한시간 각자 1시간 초읽기 60초 3회로 치러지며, 대국은 매주 수,목요일에 이어진다.

 

 

▲조훈현(왼쪽)은 정우진에게 한 수 지도를 해주며 '운이 좋아 이겼다'고 총평했다.

 

 

▲정우진은 이날 조훈현과의 대국을 돌아보며 “실력을 별로 발휘하지 못하고 너무 허무하게 져서 좀 아쉽다. 다음에 둘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음에는 더 잘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설 이창호에게 승리한 권효진? 중국에 선전포고한 패기 넘치는 귀요미 신예 권효진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