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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14라운드, 총 56경기, 280대국이 열리는 '5개월 대장정'이다.
8개팀이 출전을 확정한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11월 개막한다.
이번 시즌은 컴투스타이젬과 의정부시가 합류해 기존 6개팀(GS칼텍스, 포스코케미칼, KGC인삼공사, 한국물가정보, 셀트리온, 합천군)과 통합라운드를 펼친다.
신생팀 컴투스타이젬은 안형준 감독을 선임했으며, GS칼텍스는 김영환 감독이 5년 연속 사령탑을 맡았고, 포스코케미칼은 이상훈 감독, KGC인삼공사는 최명훈 감독, 한국물가정보는 한종진 감독, 셀트리온은 백대현 감독, 합천군이 고근태 감독을 선임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게 됐다. 신생팀 의정부시는 초대 감독으로 김영삼 감독을 선임했다.
#1~3지명 자율 드래프트, 각 팀 선수 구성은?
보호선수 지명은 13일에 마감했는데 전기 우승팀 한국물가정보는 전원을 보호했다. 준우승팀 셀트리온은 1지명 신진서를, 4위팀 포스코케미칼은 1~4지명(변상일-최철한-이창석-박건호)을 보호선수로 지명했다.
보호선수 지명은 전년도 소속팀 선수를 대상으로 5명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보호연한은 최초 선발 연도를 포함한 최대 3년이다.
보호선수를 제외한 1~3지명을 선발하는 1차 선수선발식은 15일에 열리는데 자율 드래프트로 선발한다. 전기 시즌 1지명 중 팀이 해체된 선수는 박정환, 이영구, 나현이 있으며 보호 연한이 풀린 선수는 김지석이다.
#선발전 부활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선수 선발전 부활이다. 7년 만에 열리는 선발전에서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4-5지명과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 1-3지명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퓨처스리그 출전 선수는 전원 선발전으로 결정되고, 바둑리그 4-5지명은 기존팀의 보호지명 상황에 따라 선발인원이 정해진다.
4-5지명과 퓨처스리그 1-3지명 선발전은 19일부터 열리며, 11월6일 열리는 2차 선수 선발식에서 팀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전기시즌 우승팀 한국물가정보는 1~5지명을 전원 보호했다.
#14라운드, 총 56경기 '5개월 대장정'
정규리그는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총 56경기, 280대국으로 펼쳐지며 최종라운드는 8개팀 통합라운드로 열릴 예정이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컵을 가릴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최대 2경기), 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챔피언 결정전(최대 3경기) 순으로 내년 3월 진행된다.
총규모 34억원(KB바둑리그 31억, KB퓨처스리그 3억)인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과 별도로 지급되는 대국료는 장고대국 1∼2경기는 승자 360만원, 패자 70만원의 대국료가, 속기대국 3~5경기는 승자 320만원, 패자 6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장고 1국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지며, 장고 2국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속기 대국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로 펼쳐진다.
▲'리버풀 감독이 롤모델' 안형준 초대 감독 출사표 감상하기.
퓨처스리그는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펼쳐지는 정규리그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이며 장고 대국은 승자 65만원, 패자 25만원, 속기 대국 승자 50만원, 패자 2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11월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18시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타이젬에서는 바둑리그 모든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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