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열리게 된 명인전. 예선전에 265명의 기사가 출전해 본선 티켓 12장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5년 만에 부활한 명인전에 도전할 본선 진출자 11명이 가려졌다.
11일부터 26일까지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44기 SG배 명인전 예선에서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주인공은 최철한, 변상일, 안성준, 고근태, 한승주, 안정기, 이창석, 김성진, 황재연, 박창명, 현유빈 등 11명이다. (남은 1자리는 2월1일 ‘강동윤-박승화’ 대결 승자)
본선 진출자 중 유일하게 명인전 우승 경력을 가진 최철한은 5연승하며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41기와 43기 명인전 본선에 오른 바 있던 변상일도 본선에 합류했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은 안성준은 랭킹4위 신민준과 심재익을 누르고 명인전 다섯번째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김성진도 40·41기에서 이어 명인전 본선에 올랐다.
▲제44기 SG배 명인전은 2월19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13시에 주관방송사인 K바둑에서 생중계 된다.
고근태, 한승주, 황재연, 박창명, 현유빈, 안정기, 이창석은 이번이 명인전 첫 본선이다. 특히 명인전 중단 이후 2016년에 입단한 현유빈은 대회 첫 출전 만에 조한승·윤준상 등 선배들을 물리치고 본선에 올랐다.
토너먼트로 본선 티켓을 쥔 기사들은 랭킹시드를 받은 신진서·박정환과 후원사시드를 받은 이창호·최정 등 4명과 함께 본선 16강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SG그룹이 후원하고 한국일보사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는 제44기 SG배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예선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3회이며, 본선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결승은 3번기.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