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 9단은 1956년 6월 20일 한국태생으로 6살 때 도일(渡日)해 11세 9개월로 일본기원에 입단했다. 이 기록은 일본에서 아직까지 깨지지 않은 최연소 입단 기록이다. 조9단은 처음으로 일본7대 타이틀 그랜드슬램에도 성공했으며, 어렵다는 '대삼관'(일본 서열3위까지 기전-기성, 명인. 본인방을 동시에 갖고 있는 상황)도 3번이나 오른 바 있다. 그 밖에도 수많은 기록들을 만들어내 일본 바둑계를 호령해 왔다. 한편 1월 27일 현재 일본에서 가장 승수를 많이 올린 기사는 1,265승을 달리고 있는 린 하이펑 9단이다. 린9단과
승수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가토9단(1,253승)은 유감스럽지만 더 이상 경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최다승 기록에서
세 번째인 조치훈 9단이 가토9단과 린9단의 기록을 넘어 1위에 올라서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선사할 수 있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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