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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강동윤·김명훈 16강행…셰얼하오, 셰커 눌러

정연주2021-05-30 16: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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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LG배 우승자 강동윤은 22회 우승자 셰얼하오를 제압하고 16강에 진출. 전기대회 챔피언 신민준과 대결한다.

 

 

한·중전 5판 중 한국은 강동윤과 김명훈만 승리했다.

5월30일 한국과 중국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6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24강전에서 강동윤이 셰얼하오에게, 김명훈이 셰커에게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허영호, 박진솔, 이창석은 각각 타오신란, 탄샤오, 미위팅에게 패했다.

LG배 우승 경력자들 간의 대결이었던 강동윤-셰얼하오 대국은 134수만에 강동윤의 불계승으로 끝났다. 초반부터 대국을 이끌었던 강동윤의 완승. 강동윤은 6월1일 신민준과 16강에서 만난다.

 

 

▲중국의 신예강자 셰커를 제압한 김명훈.

 


4년만에 LG배 본선에 진출한 김명훈은 중국의 떠오르는 스타 셰커를 281수만에 제압했다. 김명훈은 올해 몽백합배 준우승, 응씨배 결승에 진출해 있는 강적 셰커에게 대국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우세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16강에서는 변상일과 대국 예정.

기대를 모았던 이창석은 현역 세계챔피언 미위팅과 접전을 벌였지만 끝내기에서 연이은 실점으로 249수 만에 불계패했다. 승리한 미위팅은 16강에서 이동훈과 만난다.


 

▲세계대회 본선에 처음 진출한 이창석. 미위팅에게 항서를 썼다.

 


10년 만에 LG배 본선에 진출한 허영호는 타오신란에게 대마가 잡히며 180수만에 항서를 썼으며, LG배 본선 첫 출전인 박진솔은 탄샤오에게 190수 만에 불계패했다. 승리한 타오신란은 신진서, 탄샤오는 박정환과 16강에서 대결한다.

24강 8경기 중 나머지 3경기는 31일 이어진다. 홍성지는 대만의 천치루이, 와일드카드를 받은 원성진은 일본의 쉬자위안, 김지석은 이다 아쓰시와 대결한다.

 

 


▲LG배 본선 출전 선수들의 평가가 궁금하다면 클릭!

 


각국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본선 1라운드는 5월30일~31일 10시에, 16강은 6월1일~2일 진행된다. 8강은 11월 7~8일, 준결승은 11월 9~10일에 열려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결승3번기는 2022년 2월 7~10일 열린다.

제26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며 예선 제한시간은 1시간, 초읽기는 40초 5회. 본선 진출자들은 24강 패자가 400만원, 16강 패자 600만원, 8강 패자 1200만원, 4강 패자 2400만원을 받는다. 타이젬에서는 LG배 본선 모든 대국을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LG배 첫 본선에 올랐던 박진솔. 탄샤오에게 불계패.

 

 


▲박진솔을 누른 탄샤오는 16강에서 박정환을 만난다.

 

 


▲타오신란에게 불계패한 허영호.

 

 


▲타오신란는 허영호를 제압했고, 16강에서는 신진서와 대결 예정.

 

 

▲대국은 서울 한국기원과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신진서와 응씨배에서 5번기를 겨룰 셰커.

 

 


▲몽백합배에서 두차례 우승한 미위팅.

 

 


▲22회 LG배에서 우승한 바 있는 셰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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