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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변상일 '끝까지 한번 가보겠다'

GS칼텍스배 8강 18일부터 시작

정연주2021-06-15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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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와 이창석의 맞대결로 GS칼텍스배 8강이 시작된다.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8강전이 18일, 23일~25일까지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8강 대결은 '신진서-이창석, 변상일-김세동, 박정환-원성진, 김지석-안성준'으로 압축됐다.

 

 

▲신진서(왼쪽)는 이원영을 누르고 8강에 안착. 8강 이창석과의 상대전적은 4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다.



8강 첫번째 경기는 신진서-이창석 대결로 18일에 열린다. 지난해 대회 사상 첫 3연패에 성공한 신진서는 통산 네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 동안 이 대회에서는 이창호가 5회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고, 은퇴한 이세돌과 신진서가 각각 3회씩 우승했다.

이창석은 GS칼텍스배 출전이 세 번째다. 23기 16강, 25기 8강 기록을 남긴 이창석은 23기 때는 우승한 신진서에게, 25기 때는 준우승한 김지석에게 패한 바 있다. 랭킹10위 이창석은 올해 35승13패로 다승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강에서 변상일(오른쪽)이 백홍석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23일에는 변상일-김세동이 만난다. 변상일은 네번째 본선 출전으로 24회 대회 4강, 지난해 8강의 기록을 남겼지만 두 번 모두 신진서에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상대인 김세동은 이번이 네 번째 GS칼텍스배 본선 진출인데, 8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상대전적은 3승3패로 호각.


 


▲박정환(왼쪽)은 박건호에게 16강에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24일은 박정환과 원성진의 대결이다. 박정환은 2011년 16기에서 우승했고, 원성진은 2010년 15기 우승과 2008년 13기 준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박정환이 10승5패로 앞서 있다.

박정환은 8강에 앞서 "대회 전에 전보다 많이 준비하고 있어서 운이 많이 따라주는 것 같다"고 전하며 "우승하고 싶지만 강한 기사가 많아서 한판한판 잘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내용 펼칠 수 있게 체력적인 부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성준(오른쪽)은 최철한에게16강에서 승리하며 8강에 올라 김지석과 대결한다.

 


25일은 김지석과 안성준이 8강에서 만난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 김지석은 이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3회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5년 만에 세 번째 본선에 오른 안성준은 2016년 21회 대회 8강 진출이 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상대전적은 안성준이 5승3패로 앞서고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 주어지며 본선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타이젬 대국실에서는 GS칼텍스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8강에 오른 변상일은 "본선에서 많이 떨어져서 이번에는 안 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한번 가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사진: 바둑TV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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