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배 한국대표 허영락.
아마 일인자 허영락이 제16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
허영락은 21일 서울 올댓마인드에서 벌어진 제16회 국무총리배선발전 결승에서 연구생 김승구(15)에게 승리하며 전체 119명의 출전자 가운데 단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출전권을 따냈다.
대국 후 허영락은 “수년 간 한국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예선에 출전했었는데 올해 목표를 이뤄 기쁘다. 특별히 어려운 대국은 없었지만 이틀 간 일곱 판을 소화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다.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에 출범해 올해 16회째를 맞은 국무총리배는 참가 선수 규모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세계바둑대회로 올해는 8월2일부터 29일까지 약 한달 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재 전 세계 62개국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선발전은 덤 6집반,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로 벌어진다. 국무총리배 우승자에겐 입단포인트 40점이 주어지며 허영락은 현재 입단포인트는 25점이다. 한편 본선시드를 받아 28일부터 시작되는 입단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무총리배 한국대표 선발전 결승 모습 김승구-허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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