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신진서의 끝내기는 달랐다.
2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에서 신진서가 양딩신에게 27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2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정오에 시작한 '신진서-양딩신' 대국은 5시간 10분가량 진행됐다. 팽팽했던 대국은 끝내기에 접어들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미세하게 불리했던 신진서는 끝내기에서 완벽한 수읽기를 하며 양딩신을 압도했다.
이날 승리한 신진서는 박정환과 11월1일부터 3일까지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를 치른다. 통산전적에서는 신진서가 박정환에게 25승20패로 앞서 있다.
타이젬TV에서 '신진서-양딩신' 대국을 해설한 고근태 9단의 짧은 감상평을 살펴본다.
▲고근태 9단이 설명하는 '신진서-양딩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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