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신라면배 3차전이 벌어지기 전 이창호 9단이 2005년에 들어 획득한 성적은 1승5패이다.
세계 바둑계는 분분히 이창호가 컨디션 저조 혹은 기력이 하락한다고 했고, 한국 바둑계는 이번 대회에서 최후의 우승에 대해 그
어떤 희망도 걸지 않았다. 중국 바둑계도 이번이야말로 한국을 물리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그러나 중국기원 부원장 화이강만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줄곧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다음은 화이강 8단의 말이다.
허기사 한 기사가 줄곧 이기기만 할 수야 없지 않은가? 한 나라가 줄곧 우승만 하는 그런 대회는 재미없지만 기사들은 그렇지 않다. 기회가 있기만 하면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하물며 이창호 9단과 같은 기사는 말이다. 이창호 9단은 예전에도 신년이 시작되었을 때 4연패를 당한 적이 있지만 모두 신속히 컨디션을 회복하였다. 그러므로 현재 나보고 예측하라면 3명의 기사가 이창호 9단을 격파시킬 확률은 오직 50%라고 말할 수 있다. 이창호 9단 국내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한국 기사들이 전투를 즐기는 기풍에 영향을 받아 상대와 싸우는 과정에서 자신이 익숙하지 못한 기풍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중일기사들 앞에서는 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세계기전이 국내기전보다 싸우기 쉽다는 일종의 공식이 형성되었다. 중일이 우승할 수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다. 2005-02-24 體壇周報 |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