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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

이원영, 입신 등극…문민종 등 6명 승단

정연주2021-11-27 1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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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12년만에 9단에 오른 이원영.

 

 

이원영이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2009년 입단한 이원영은 22회 LG배 8강에 오른 것을 비롯해 비씨카드배, 바이링배, 삼성화재배 등 세계대회 본선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포스코켐텍 소속으로 팀 우승에 공헌한 이원영은 국내대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예강자 문민종은 용지(用智·5단의 별칭)로 승단했다.

지난 8일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에서 김형우에게 승리를 거둔 문민종은 누적점수 140.5점으로 5단 승단에 성공했다.

문민종은 7회 글로비스배 우승을 비롯해 6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과 7, 9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최강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문지환이 투력(鬪力·3단의 별칭), 박동주·박신영·양유준이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시 1.5점,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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