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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바둑왕전]

신진서, 박정환 꺾고 KBS바둑왕전 3연패 달성

3번기 1,2국에서 승리

정연주2021-12-03 17: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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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바둑왕전 결승 1,2국에서 박정환을 누른 신진서. 대회 3연패(38·39·40기)에 성공했다.

 

 

신진서가 박정환을 꺾고 KBS바둑왕전 3연패를 기록했다.

3일 영등포구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0기 KBS바둑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신진서 가 박정환에게 15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대0으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신진서는 지난달 22일 열린 결승1국에서도 23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둔 바 있다. KBS바둑왕전 우승으로 신진서는 국내 기전 5관왕에 올랐다.

올해 네 차례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사람은 신진서가 3회(용성전, 쏘팔코사놀, KBS바둑왕전) 우승, 박정환이 1회(삼성화재배)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한 신진서에게는 2000만원, 준우승한 박정환에게는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진서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올해 KBS바둑왕전이 열릴지 몰랐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4연패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국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KBS 스포츠국 정재용 국장이 참석해 우승자 신진서에게 2000만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한 박정환에게 600만원의 상금과 준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한 제40기 KBS 바둑왕전은 8인 초청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제한시간은 각자 5분에 3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졌다.

 

 

▲ 올해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GS칼텍스배, SG배 명인전, 용성전, 춘란배' 등 우승을 6번 차지한 신진서. 통산 우승 횟수는 22회.

 

 

▲통산 여섯번째 KBS바둑왕전 (20~31기, 34기, 36기 우승) 우승에 도전했던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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