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부주장 미위팅이 3차전 첫 승리 주인공이 됐다. 한국 주장 신진서 상대로도 낙점.
이야마 돌풍은 여기까지였다. 일본 최다 연승 기록인 4연승을 질주하며 2차전에서 맹활약했던 일본 3장 이야마 유타는 중국 부주장 미위팅에게 무릎을 꿇었다.
21일 14시(한국시간)부터 중국기원과 일본기원 대국장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0국에서 미위팅이 이야마 유타에게 2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남은 선수는 일본 2명(이치리키 료·위정치), 중국 2명(커제·미위팅), 한국 1명(신진서) 구도가 됐다. 가장 불리한 형세에 놓인 한국은 주장 신진서가 4연승을 달성해야 우승이 가능하다.
▲이야마 유타는 분전했으나 5연승 달성엔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4승1패를 기록하며 2차전이 끝난 시점에서 일본을 선두에 올려놓는 수훈을 세웠다.
이어지는 농심신라면배 본선 제11국은 신진서와 미위팅 대결로 22일 14시부터 속개된다.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6승3패로 앞선다.
신진서는 "한국 마지막 주자라 부담이 크지만 지난 대회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타이젬에서는 농심신라면배 본선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하며 '신진서-미위팅' 대결은 유튜브 타이젬TV 채널에서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주)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다. 우승상금과 별개로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이, 이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의 연승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1분 초읽기 1회다.
▲이야마 유타와 미위팅 대결의 승부처는 어디였을까? 최철한 해설로 감상해보자.

▲21일 14시부터 타이젬 본사에서 이야마 유타-미위팅 대결을 생중계한 최철한. 내일 운명을 가를 한·중전 신진서-미위팅 대결 또한 최철한이 타이젬TV 생중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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