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만에 다시 결승에서 만난 박정환(왼쪽)과 이동훈.
지난달 우슬봉조 선수권전 결승에서 만났던 박정환과 이동훈이 이번에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격돌한다.
4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에서 박정환이 신민준에게 198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또 다른 4강에서는 이동훈이 이영구에게 22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선착한 바 있다.

▲우슬봉조 결승에선 박정환(오른쪽)이 3-0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오른 박정환과 이동훈이 결승에서 만난 건 이번이 세 번째이자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첫 결승이었던 2015년 33기 KBS바둑왕전에서는 이동훈이 2-0으로 우승컵을 가져갔고, 3월 열린 1기 우슬봉조 선수권전에서는 박정환이 3-0 승리를 거뒀다. 상대전적은 박정환이 12승2패로 압도적이다.
3번기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결승은 11일 1국을 시작으로 18일 2국이 열리며, 1-1이 될 경우 19일 최종국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2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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