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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중국 베이징 쿤룬호텔에서 열린 제5회 잉씨배 결승 5번기 4국에서 창하오 9단이
최철한 9단에게 승리하며 응씨배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16년 동안이나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중국이 마침내 한을 풀었다. 창하오 9단이 개인적으로는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지 7번 만에 드디어 우승컵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기원 왕루난 원장 “쉽지 않다. 참으로 쉽지 않다. 이번 우승은 창하오 9단이 그 동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결실이었다. 결승전에서
그토록 여러 번이나 패하면서도 언제나 ‘포기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선배로써 우리는 그에게 해줄 게 별로 없었고 용기를
북돋아 줬을 뿐이다. 또한 비록 이번에 이겼지만 그래도 여전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단지 이번 한번만 이기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하고 더욱 많은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http://sports.sina.com.cn 2005-03-06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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