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바둑 스타' 나카무라 스미레. 13세 3개월에 '일본 최연소 100승'을 달성했다. [출처: mainichi.jp]
나카무라 스미레가 일본기사 최연소 100승을 기록했다.
나카무라가 6일 제41기 여류본인방전 본선 2회전에서 카토 케이코에게 206수로 백 불계승을 거두며 13세 3개월 만에 100승을 달성했다. 13세 3개월에 통산 100승을 달성한 것은 조치훈이 가지고 있는 15세 11개월을 50년 만에 갱신한 것이다.
나카무라는 여류명인 획득 경험이 있는 카토에게 초반부터 앞서기 시작했고 정확한 수읽기로 승리했다.
대국이 끝나고 나카무라는 100승 달성에 대해 “승수는 별로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구나’ 하는 느낌입니다.”라며 웃어보였다.
프로입단 3년 2개월 만에 기록을 갱신한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빠른 것 같다”라고 답하며 올해 목표 승수에 대해서는 “작년 (43승)보다 많이 이기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2019년 4월 일본기원이 신설한 영재특별채용추천기사 제1호로 프로에 입단한 나카무라는 1년차에 17승7패, 2년차에는 21승17패였지만 3년차는 43승18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4월에는 사상 최연소인 13년 1개월에 타이틀전(여류명인전)에 도전을 하기도 했다.

▲일본기사 최연소 100승은 '나카무라 스미레-조치훈-이야마 유타-후지사와 리나-이리치리 료' 순이다. [출처: mainichi.jp]
▲일본 바둑 평론가들이 바라 본 '나카무라 스미레'.
[기사: https://mainichi.jp/articles/20220606/k00/00m/040/1340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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