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위 김채영이 11위 이창석을 꺾는 파란을 연출하고 2차 2회전으로 나아갔다(한프바 제공).

 

 

25위 최정이 27위 김승재에게 막혀 탈락한 가운데 농심배 2차 예선에 생존한 여자 선수는 김채영 단 한 명이다. 홍일점 진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11일 14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바둑 삼국지' 농심배 한국 대표를 뽑는 국내선발전 2차 예선 2회전이 속개된다.

 

타이젬에서는 2021-2022 시즌 바둑리그 컴투스타이젬 팀 주장으로 활약한 박하민과 문민동 대결, 박영훈-홍성지 대국 등 2판을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한다.

 

 

▲김채영-송규상 대결(한국프로기사협회 유튜브 채널 '한프바'에서 14시부터 생중계 예정)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하찬석국수배 결승에 올라 '영재 최강' 자리를 노리는 권효진이 어디까지 진격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심사.

 

 

▲컴투스타이젬 주장으로 활약한 박하민 대결이 타이젬 대국실에서 생중계된다. 첫 출전한 농심배에서 4연승 하는 등 농심배와 인연이 깊은 박영훈이 홍성지와 대결하는 바둑 또한 타이젬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