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호 9단(왼쪽) 대 저우허양 9단 간의 제5회 춘란배 결승1국 장면. 저우허양 9단이 반상에 돌을 올려놓고 있다. | 3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제5회 춘란배 결승3번기 1국이 이창호 9단 대 중국 저우허양 9단의 대결로 중국 후난성(湖南省) 성도(省都) 창사(長沙)에서 시작되었다.
돌을 가린 결과 이날 대국은 이창호 9단의 흑번으로 시작되었고 현재 반상엔 약 30수가 놓여져있다.
타이젬 대회방에선 김영삼 7단이 문자생중계로 이날 대국을 중계하고 있다.
오후 3시 5분경
김영삼 7단
흑 60으로 중앙을 빵때림할 때까진 흑을 쥔 이창호 9단의 흐름이었다. 하지만 흑77이 완착같다. 백 78이 하변에 와서 승부는 오리무중이다. 백 86도 약간 완착성인 듯.
지금 흑이 87로 하변 백78에 붙여갔는데 이곳이 마지막 승부처이다. 다른 곳은 대부분 모양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흑이 이곳에서 별다른 피해없이 산다면 이길 것이고, 심하게 공격당하면 힘들어 보인다. 이쪽에서의 싸움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야 승부의 향방을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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