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전 3년 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은 신진서(오른쪽)가 우승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용성전 왕좌는 3년 연속 신진서 차지였다.
28일 막을 내린 제5기 용성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신진서가 강동윤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앞서 26일 열린 1국에서 12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선취점을 얻은 신진서는 2국에서도 승리하며 종합전적 2-0으로 3년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자 신진서(오른쪽)와 준우승한 강동윤이 트로피를 들고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용성전 결승 시리즈 2-0 완봉승으로 신진서는 강동윤과 상대전적 격차를 11승3패로 벌렸으며 2020년 1월 이후 8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5기 째를 맞은 용성전에서 신진서는 한 차례 준우승 이후 세 번 연속 우승하며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는 제5기 용성전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며, 모든 경기는 피셔방식으로 제한시간 각자 30분, 추가시간 20초로 진행했다.


▲신진서(오른쪽)와 강동윤이 벌인 결승 시리즈는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 경기'라는 평을 받으며 내용 면에서 인정 받는 명승부였다.

▲우승을 차지한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한국 4위로 껑충 뛰어오른 강동윤. 건기배 결승에서 박정환을 돌려세우고 우승했지만 용성전에서는 신진서 벽에 가로막혔다.

▲불이 꺼진 스튜디오에서 계속 복기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서(왼쪽)와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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