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와 순천 승수 차이가 2승으로 벌어지면서 두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사실상 서귀포 우승이 확정되는 분위기다. 서귀포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 순천이 플레이오프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준플레이오프를 펼친 2개 팀은 지금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순위표 맨 꼭대기와 꼴찌는 이미 확정됐다. 남은 건 중간에 놓인 팀들이 펼칠 치열한 순위 싸움. 두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022 여자바둑리그 정규시즌 우승팀은 사실상 서귀포로 굳어지는 분위기고, 여수는 11패를 떠안으며 남은 두 판을 모두 이겨도 '단일 시즌 최다패(2021 시즌 부안, 2016·2017 시즌 서귀포)' 공동 꼴찌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즌 '최강 3지명' 김윤영이 제몫 이상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서귀포가 최정과 함께 다승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주장 조승아(팀 승패와 동일한 10승2패 기록 중) 활약에 힘입어 8개 팀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사실상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결정지었다.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서귀포는 13라운드 2위 순천과 맞대결 승리를 통해 한 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는다는 계획. 반대로 순천은 13라운드 경기에서 서귀포를 '3-0'으로 꺾고, 마지막 14라운드에서 연승한 후에 서귀포가 연패하길 기다려야 대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관심이 집중되는 여자바둑리그 13라운드 오더는 15일 14시에 발표된다.
2022 여자바둑리그 정규시즌은 상금 없이 승자는 대국료 13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총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여자바둑리그에서 각 라운드 당 미출전 선수에게 지급되는 '미출전 수당'은 각각 10만원이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우승상금은 55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원이다. 타이젬 대국실 실시간 중계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카타고' 그래픽카드 사양은 3080t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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