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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기왕전]

쿵제, 없던 여드름도 생기네

사진으로 보는 제10회 LG배 통합예선 3차전(1)

조성철·정연주2005-03-24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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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한시간 2시간 55분, 60초 초읽기 5회로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3차전이 벌어졌다.
이번 통합예선전에 한국은 186명, 중국·일본 각각 30명, 대만 10명 등 총 256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는데, 3차전까지 생존한 인원은 한국 33명, 중국 16명, 일본 14명, 대만 1명이다.

3차전 64강전의 분포를 살펴보면 한·중전과 한·일전이 각각 10국, 중·일전이 4국, 한국선수끼리의 대국이 6국이며, 한국 대 대만, 중국 대 중국의 대국이 각각 한판씩 있다.

3차전 예선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한국기원 2층 대회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3차전 모습.


▲ 중국 기대주 중의 한명인 천야오예 4단(오른쪽)과 일본 고노린 7단의 대국 모습.


▲ 얼마 전 제5회 춘란배 결승전에서 이창호 9단에게 졌던 저우허양 9단(오른쪽)과 갓 입단한 유재호 초단의 대국 장면.
저우허양 9단은 이창호 9단과의 춘란배 결승전이 힘들었던 듯 전보다 많이 야윈 모습이었다.
유재호 초단은 입단한지 얼마 안되지만 이번 대회에서 마이클 레드먼드 9단과 조훈현 9단을 연파하고 3차전에 진출했다. 일부 일본 기사들 사이에선 '어떻게 초단이 9단을 이길 수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 중국랭킹 3위의 쿵제 7단.
쿵제 7단의 이마에 여드름이 보이는데 이는 예선 1, 2차전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아마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듯.

▶3차전까지 생존한 유일한 여성기사인 이민진 4단.
이민진 4단은 이날 박지훈 초단과 대결을 벌이고 있다.



▲ 중국 치우쥔 6단(오른쪽)과 김효곤 3단의 대국 장면. 치우쥔 6단은 대국시 고개를 깊숙이 숙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날 상대인 김효곤 3단도 특이한 자세로 대국에 임해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이강욱 초단(오른쪽) 대 중국 장쉐빈 4단의 대국장면. 루이나이웨이 9단(왼쪽)이 이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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