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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EC배]

요다 왕 리청 꺾고 NEC배 우승

tygem2002-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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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기 일본 NEC배]
요다 왕 리청 꺾고 NEC배 우승


요다 노리모토 9단이 왕 리청 9단을 물리치고 제21기 일본 NEC배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조치훈 9단을 꺾고 결승에 오른 요다 9단은 9일 동경 시바멜베르크 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의 1인자 왕 리청 9단을 흑불계로 물리침으로써 지난 17기에 이어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일본 7대 기전 타이틀 보유자와 TV 기전우승자, NEC배 준영전 우승자 등 13명의 기사가 참가,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NEC배는 제한시간 10분의 초속기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1500만엔,준우승자


에게는 750만엔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요다 9단은 지난 1월 뤄 시허 8단을 누르고 중국 NEC배의 우승을 차지한 창 하오 9단과 일ㆍ중 NEC대항전을 갖게 된다.

한편 이 대국에 앞서 벌어진 NEC배의 마이너리그 격인 NEC배 준영전 결승에서는 제6회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에 진출한 바 있는 다카오 신지 7단이 야키야마 지로 7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NEC배 준영전은 만 25세 이하의 기사들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일본 7대기전 타이틀 보유자와 NEC배 본선진출자를 제외한 12명의 기사가 상금랭킹에 따라 선발된다.
또한 NEC배와는 달리 30세 이하의 여류기사 1명이 포함되는 것이 특징. 우승상금은 300만엔, 준우승상금은 150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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