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바둑리그 12개 팀 주장들이 월간바둑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월간바둑 1월호가 출간됐다.

신년호 [표지이야기] 주인공은 2022-2023 KB바둑리그 12개 팀 주장들이다. 사상 최다인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시즌은 ‘승점제’, ‘에이스 결정전’, ‘양대 리그제’를 도입하는 등 기존 대회 방식을 대폭 손질했고, 일본과 대만 등 해외 팀의 합류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신년특집]으로 60년 한국바둑역사의 산증인 안영이 선생의 육성 증언을 실었다. ‘일본 본인방에게 정선으로 두라는 통고에 한국 국수는 사퇴서를 썼다!’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이는 ‘안영이 육성 증언’에서는 김인 국수의 ‘기사 사퇴서’ 이야기가 바둑계 최초로 공개된다.

(재)한국기원이 선정한 2022 바둑계 10대 뉴스와 [특집] ‘2022 묘수·착각·해프닝 베스트’ 코너를 통해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으며, [기획] 코너에서는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계묘년 맞은 토끼띠 프로기사’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 윤영선 5단] 칼럼과 정수현의 연재강좌 [바둑手 파노라마]를 비롯해 [AI정석], [사활 길잡이] 등 유익한 강좌물이 함께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