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2월호에서는 '신기록 제조기' 신진서의 활약상을 [표지이야기]에서 감상 가능하다.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2월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표지이야기] 주인공은 2022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MVP)을 수상한 신진서다.

신진서는 지난해 선수권전 최다연패(連霸), 역대 연간 최다상금 기록 경신, 기록부문 3관왕(다승상·승률상·연승상) 등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3년 새해에도 바둑리그 33연승(1월 26일 현재)으로 국내 단일기전 연승 신기록을 경신하며 무한 질주를 예고했다.

새해 벽두부터 천재소녀들의 빅매치 한국의 김은지와 일본의 나카무라 스미레의 ‘한·일 천재소녀 3번기’가 펼쳐졌다. [생생현장] 코너에서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번 대결의 현장 이야기와 스미레의 특별한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피플&바둑1]에서는 여자국가대표 코치에서 KB바둑리그 감독으로 변신한 박정상과 그 뒤를 잇는 신임 코치 오정아를 만나봤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피플&바둑1]에서 들어보자.

KB바둑리그 신생팀 원익과 울산 고려아연에 이희성·박승화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패기 넘치는 두 감독의 인터뷰는 [피플&바둑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김성래] 칼럼과 정수현의 연재강좌 [바둑手 파노라마]를 비롯해 [AI정석], [사활 길잡이] 등 유익한 강좌물이 함께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