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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준영전]

이치리키료, 시바노도라마루 꺾고 준영전 우승

지난 3월, 기성전에서도 시바노도라마루 꺾고 타이틀방어 성공

김경동2023-05-06 1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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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테이케이배 준영전 결승전 홍보 이미지. [사진=일본기원]

 

 

25세 이하의 기사가 참가하는 제2회 테이케이배 준영전 결승3번기 2국이 6일 도쿄 '용성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대국에서 결승1국 승리를 거둔 이치리키료가 시나노도라마루를 맞아 191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치리키료는 지난 3월, 제47기 기성전 도전기에서 타이틀 보유자 이치리키료(25) 기성이 도전자 시바노도라마루(23) 명인을 4-2로 꺾고 타이틀방어에 성공,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2021년 창설된 준영전은 6명씩 A, B조 리그전을 치러 각 조 1위가 결승3번기 승부를 다툰다. 리그전과 결승3번기 모두 각자 제한시간 2시간으로 진행되며, 이는 국제기전을 겨냥한 것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젊은 선수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기전이다. 우승을 차지한 기사는 다음 대회 출전을 할 수 없다. 우승상금은 1000만엔. 

 

한편, 이치리키료와 시바노도라마루는 본래 제1회 란커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준영전 결승전과 일정이 겹치면서 이다아쯔시, 위정치가 대신 출전했다. 이다아쯔시와 위정치는 란커배 본선1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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